정육각은 초신선 돼지고기를 유통하겠다는 미션으로 15년 말에 출발한 스타트업 이다.
신선한 고기를 더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하는게 그들이 하는 일이다.
- 정육각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계란, 닭고기 등 조금씩 확장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 마트와 정육점에서 유통되는 고기와는 다르게 4일 이내에 도축한 고기만을 유통시키는 '초신선육'을 유통시킨다.
돈육농가에서 직접 고기를 거래해서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고, 더 저럼한 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일반마트 - 도축후 4- 45일 이내에 고기를 유통시킨다
정육각 - 도축후 1-4일 이내에 고기를 유통시킨다
이것을 위해서 4억원의 vc투자(캡스톤 파트너스)를 유치해서 대전에 유통공장을 세웠다고 한다.
이후 5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신선한 고기를 온라인을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공급을 하는것이 핵심 역량이다.
규모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유사 서비스로는
미트박스 (글로벌 네트웍스)가 있다.
이곳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온라인상에서 판매한다.
정육각과의 차이점으로는 모든 육류를 선별하여 직접 판매할 뿐만 아니라 해외산 육류들의 유통체널 역할을 수행한다.
직접 고기를 선별해 판매하는 정육각보다는 플랫폼에 훨씬 더 가까운 구조이다.
그리고 덕용 포장을 통해서 업소용 육류를 많이 납품하는 구조로 판매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축산업 특징상 가격구조가 복잡하고, 중간 마진이 높은 유통구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미 120억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다. 이미 월매출도 100억이상 나온다고 한다.
- 서비스를 이용해본 친구가 말하길, 포장도 굉장히
- (요식업 업체들은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 육류 유통상에서 원가 공개가 굉장히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만 공개 되어있는것이 문제였다고 한다.
플래텀 : 유통회사와 요식업에서 성공을 한 특이한 이력이 있는 '김봉진' 대표 인터뷰
대표의 이력을 보면 굉장히 특이하다. 직장인으로 출발해 유통, 외식업 업계에 있다가 요식업 창업, 유통업 창업을 했었다.
확실히 비즈니스 감각이 있는 사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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