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유튜버 채널을 많이 방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름대로 채널을 판단을 내리는 기준이 몇 개 생겼다. 1. 구독자 수. 그리고 동영상 탭으로 넘어가서 오래된순으로 영상을 소팅하고나서 언제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튜버인지를 본다. - 평균적으로 구독자 1,000명 모으는데 3-4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까 그거랑 대조해서 얼마나 빠르게 체널을 키웠는지를 본다. - 5천명 / 1만명 / 10만명 정도를 기준으로 나름대로 채널을 분석하고 판단하게 되는것 같다. 2. 전체 조회수 - 이것 곱하기 1.5~ 3을 하면 이 체널을 통해서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 - 10만명 이상 되는 채널에서는 유튜브 수익을 얼마나 벌어들였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 - 조회수당 1원에서 4원의 수익을 받게되니까 ..

유튜브(Youtube) 2018. 11. 21. 17:17

얼마전, 할아버지께 포크레인 사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간단한 영상을 찍어서 업로드 해봤다. 두달만에 4천회 이상의 조회수가 나왔다. (평소에는 올려도 100의 조회수도 나오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보고 몇가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1. 남들이 건드리지 않는 타겟층을 건드려야 한다. 40-50대가 유튜브에 많이 유입이 되어서 영상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재작년 박근혜 탄핵 이후에 정치 이슈를 타고 유튜브를 보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분들이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는 아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20-30대가 대부분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세대인데, 그들은 결국 본인들이 재미있어 하는걸 찍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들(40-50)은 ..

유튜브(Youtube) 2018. 11. 20. 19:11

지난 주말 내가 자주 보던 체널인 '비아토르조이 TV'의 네트워킹 및 강연이 있어서 다녀왔다. 장소는 목동에 있는 '조이'의 사무실에서 열렸고, 70평정도 되는 스튜디오 같은 공간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일단 '조이'는 사업가이다. 조이는 유튜브를 판매를 위한 커머스 채널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실제로 중국 공장에서 의자를 직구를 해서 보내봤는데 (그때 중국생활과 에어비엔비 콘텐츠로 8,000명의 구독자를 모아놓은 상황이라고 했다) 69만원짜리 의자를 2주동안 180개를 판매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 콘테이너 분량의 의자를 전부 판매했다고 함. 조이 (https://www.youtube.com/channel/UCMZ8qXbPjM1N2N2o9TbQ9Gg) 조이는 유튜브를 한마디로 "영..

유튜브(Youtube) 2018. 11. 7. 01:14

1. 만들고, 고치고, 또 만들어야 한다.처음에 내가 만드는 영상은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보지않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만들고 난 영상을 다시 보고, 고칠점을 찾고 고쳐가며 다시 다음 영상을 만들고 이러한 프로세스를 계속 해 나아가야 한다.결국은 사람들이 내 영상을 많이 보게 될거에요.. 유튜브에 올라가는 영상을 만드는 과정은 아주 간단해다.'촬영 - 편집 - 업로드' 이 세가지를 계속 하면 된다.한편 두편 다른 영상을 만들어 갈 때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시킨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과정을 견디지 못하는것 같다. 아주 간단하다. 인풋, 아웃풋, 피드백 2. 내가 정말 관심가고 좋아하는걸 만들어야 한다.(지속가능성)내가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올리기가 굉장..

유튜브(Youtube) 2018. 9. 20. 23:08

유튜브에서 영상을 아무리 잘 만들어놔봐야 사람들이 클릭하고 들어와서 보지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근데 이 클릭은 무조건 섬네일과 제목을 보고 하게된다. 또한 유튜브에는 1분마다 400시간 정도의 영상들이 올라가기 때문 일 것이다.이 400시간의 영상중에서 내 영상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려면,썸네일과 제목이 필수적이다. 유명 유튜버는 썸네일과 제목 조합을 4개정도 만들어 놓고 영상을 업로드하고 초반에 어떤 썸네일이 제일 잘먹히는지 테스팅을 해본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잘먹히는 녀석으로 계속 올려놓는다고 한다.(그렇게 올리면 이런 클릭하고 싶은 썸네일과 제목이 만들어 진다고한다) 호기심을 유발해야하고무엇에 대한 바로 알 수있어야 하고자극적이면서도 눈쌀을 찌부리지 않아야 한다. 시리즈로 된 섬네일 일단 시리즈로 ..

유튜브(Youtube) 2018. 9. 20. 14:12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에는 채널 이름을 지어야 한다.근데 이게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다. 이름이라는게 모호해서 마음에 드는것 같기도하고, 별로인것 같기도하고, 더 나은게 나올것 같기도하고그래서 어렵다 체널명에 꼭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체널명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구독하는 체널이 몇 백개씩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내 체널을 기억하게 하려면 하나의 확실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머리속에 각인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계속 고민을 많이해보니까 뭘 해야할지 너무 선택지가 많아진다.기간(2~3일)을 정하고 딱 10개만 선택지를 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정하도록 하자. 잘 뽑은 체널명은 그 이름 자체가 뭔가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되기도 한다.가끔 약빨고 만든것같은 체널명이 있다. 이런 체널은 그냥 냅둬도 시간..

유튜브(Youtube) 2018. 9. 18. 01:31

지난 6월 영화 리뷰를 만드는 '드림텔러' 유튜버의 강연을 들은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유튜브를 시청하는 인구 - 10대 20대에 57%가 집중되어있다. - 현재는 그러나 점점 더 큰 플랫폼으로 가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가 볼 수있는 콘텐츠를 만들면 더욱 넓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 18년 - 시청연령대의 변화이다. / 이제는 과거와다르게 주식,부동산 교육 콘텐츠 만들어도 사람들이 본다. 작년에는 뉴스가 유튜브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새로운 장르였다.- 박근혜가 탄핵이되고, 시위 현장의 생중계, 각종 정치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내어놓는 장으로 활용이 되어서 많은 40,50대가 유튜브에 들어오게 되었다. 기존미디어에 소비가 되고 있지만 유투브에 현재 넘어와있지 못한것이 곧 기회이다...

유튜브(Youtube) 2018. 9. 11. 18:47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왜 뜰 수 밖에 없을까?유튜브가 성장한다고 난리였고, 아직도 그렇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1. 정보적인 측면(Informative)- 그래서 요즘 초딩들은 네이버보다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고 한다.- 이미 개인들에게 맞는 정보를 취합해서 전달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플랫폼 자체가 커져가며 새로운 분야가 점점 새로운 크리에이터로 채워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이라서 한국어로 된 정보가 없다면 영어로 된 정보가 그것을 뒷받침 해준다. - 점점 더 전문화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튜브 생태계 속으로 뛰어들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요즘 별의별 종류의 체널들이 다 생기고 있다. 부동산투자, 파충류를 키우는법, 무역하는법, 전자제품리뷰, 등등 수많은 체널들이 새로..

유튜브(Youtube) 2018. 9. 11.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