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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으로 연결되는 유튜브 체널명 정하기

유튜브(Youtube)

by Youngwoo_Jeon 2018. 9. 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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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에는 채널 이름을 지어야 한다.
근데 이게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다. 이름이라는게 모호해서 마음에 드는것 같기도하고, 별로인것 같기도하고, 더 나은게 나올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어렵다

체널명에 꼭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체널명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구독하는 체널이 몇 백개씩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내 체널을 기억하게 하려면 하나의 확실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머리속에 각인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계속 고민을 많이해보니까 뭘 해야할지 너무 선택지가 많아진다.
기간(2~3일)을 정하고 딱 10개만 선택지를 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정하도록 하자.


잘 뽑은 체널명은 그 이름 자체가 뭔가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되기도 한다.

가끔 약빨고 만든것같은 체널명이 있다. 이런 체널은 그냥 냅둬도 시간이 지나면 왠지 잘될것 같다.

나름대로 네이밍에 감각이 있는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네이밍에 도움이 될 만한 네가지 팁을 준비해봤다.


1. 사람들이 들었을때 어떤 콘텐츠가 올라올지 직관적으로 예상이 되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영국남자' '생활코딩' '비됴클래스' 이런 채널명을 들으면 그냥 왠지 뭐가 나올지 예상이 되지 않나?
이런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중요!!)
2. 네이버나 유튜브에 검색을 했을때 검색결과가 많이 나오지 않은 이름으로 네이밍을 해야한다.
내 체널명을 누군가가 검색창에 딱 검색을 했는데!!
다른 내용의 검색결과가 많이 나오면 사람들은 내 영상을 보지않고 내 체널은 그냥 묻힐 확율이 크다..




3. 그냥 단순히 듣고난뒤에 그 채널의 이름이 다시 생각이 난다면 잘 만든 체널 이름이다
착 감기고 기억이 나는 채널명이 있다 그러면 그건 좋은 이름이다. 
퇴경아 약먹자, 박막례 할머니 - 이런거 들으면 그냥 기억에 남는다.
잊기가 힘든 뭔가 튀는 이름들이 있다. 이런 이름으로 채널을 하면 구독자들에게 아무래도 기억속에 남기 쉽다.


4. 확장성을 위해서 영문으로 검색이 가능한 이름
부수적이긴 한데 영어로 바꿨을때 사용 가능한 이름을 가지면 글로벌로 확장할때 좀 도움이 된다.
혹시나!! 내 체널이 너무 커져서 글로벌 체널이 되어 외국인 구독자가 들어올 수 있다.

그럴때에는 알파벳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그들이 어떤 체널 인지 알 수 있는 체널명이 있다면 아주 좋다.


(영문 조합으로 만들거면 아래에 사이트를 참조하면 단어들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https://namecombiner.com/




여기서 유명한 유튜버들의 체널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성장한 유명세를 탄 유튜버들은 
이름이나 브랜딩이 지금만큼 중요하지 않았다. 그때는 유튜브를 시작하기 호시절이어서 지금만큼
많은 경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빤듯한 센스있는 체널명들이 좀 있다. 잘 분석해보고 어떤 이름 패턴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 이름을 뽑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좋은 체널명을 찾을 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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