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왜 뜰 수 밖에 없을까?
유튜브가 성장한다고 난리였고, 아직도 그렇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1. 정보적인 측면(Informative)
- 그래서 요즘 초딩들은 네이버보다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고 한다.
- 이미 개인들에게 맞는 정보를 취합해서 전달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플랫폼 자체가 커져가며 새로운 분야가 점점 새로운 크리에이터로 채워지고 있다.
- 글로벌 플랫폼이라서 한국어로 된 정보가 없다면 영어로 된 정보가 그것을 뒷받침 해준다.
- 점점 더 전문화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튜브 생태계 속으로 뛰어들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 요즘 별의별 종류의 체널들이 다 생기고 있다. 부동산투자, 파충류를 키우는법, 무역하는법, 전자제품리뷰, 등등 수많은 체널들이 새로운 형태의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2. 엔터테인의 측면(Entertainment)
- 개개인들의 취향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선택하기 떄문에 굉장히 다양한 재미를 주는 체널을 선택할 수 있다.
- 그래서 대학생들은 지상파를 보지 않고 더 많은 시간을 유튜브를 보는데 활용한다고 한다.
- 왜냐고 너무 당연하다 - 내가 좋아하는걸 골라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파충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흑'이라는 크리에이터는 23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데, 희귀한 파충류나 이들을 키우는 방법 등을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이로써 신기한 동물들을 보며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짐과 동시에 더욱 큰 커뮤니티를 형성 할 수 있게 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l9OALh8IMwSv_kFdHlMDA<다흑 유튜브 페이지>
3.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의 변화(Video)
- 상식적인것이다. 글로 무엇인가를 읽어서 이해하는것이 쉽겠나? 아니면 사람이 움직이며 소리로 뭔가를 설명해주는게 쉽겠나?
- 사람들의 온라인상에서 소통 방식은 이미 글에서 상당수 사진으로 넘어와 있는 추세이고 그 다음 단계로 사진에서 비디오로 넘어오는 단계가 진행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의 방식으로 체널의 이동이 진행되고 있는것이다.
- 이미 글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배우는것은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어려운 방식으로 적용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어떠한것들이 더 각광받게될까?
- Visual storytelling
영상을 통해서 어떠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능력을 말한다 - 예전에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잘 가지고 있는 스킬이다.
어떤 부류의 영상을 만들것인지. 어떠한 스토리를 가질것인지. 어떠한 기승전결을 보여줄것인지 등을 말한다.
- 영상을 통해 어떤것을 배우는 능력
- 원래는 온라인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배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격차가 벌어진다는것은 예전부터 있던 얘기다. 그러나 유튜브를 통해서 더욱 전문적인 정보와 스킬을 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더욱 커질것이다.
- 온라인을 통해 어떠한 Skill set을 배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거고, 이렇게 온라인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의 차이가 급격히 벌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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